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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모토·김보경·세징야까지…테크니션 총출동,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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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쿠니모토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진행된 ‘2020 K리그1’ 개막전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있다. 2020.05.08. 김도훈기자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전북 현대와 대구FC의 맞대결에는 관전 포인트가 많다.

전북과 대구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북과 대구의 전력, 위상 차이는 컸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대구는 K리그를 대표하는 시도민구단으로 지난해 대흥행을 주도한 주인공이었다. 전력도 만만치 않아 전북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대다. 흥미로운 맞대결로 ‘빅매치’라 해도 과장이 아니다.

이번 경기에는 K리그 대표 테크니션들이 총출동한다. 전북에는 쿠니모토와 김보경이 있다. 두 선수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각각 경남FC, 울산 현대를 떠나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쿠니모토와 김보경 모두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2선과 측면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선수들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완벽한 호흡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지만 워낙 기본 기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조만간 눈에 띄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북 현대 김보경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진행된 ‘2020 K리그1’ 개막전에서 고승범을 뿌리치고 돌파를 시도하고있다. 2020.05.08. 김도훈기자
제공 | 프로축구연맹

대구에는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세징야가 있다. 공교롭게도 세징야 역시 올시즌에는 지난해에 비해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으며 힘든 경기를 했지만 쿠니모토, 김보경과 마찬가지로 능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전북은 대구가 앞서 상대한 인천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에 비해 더 공격적인 팀이라 세징야가 전보다 더 자유롭게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이들 외 킬러 싸움도 관전포인트다. 전북에는 베테랑 이동국과 신예 조규성, 지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K리그 데뷔전, 데뷔골을 넣은 벨트비크까지 다양한 스트라이커들이 버티고 있다. 대구도 원톱 무게감은 뒤지지 않는다. ‘공중 폭격기’ 에드가가 공격의 전면에 서고, 백전노장 데얀도 시즌 마수걸이 골을 노린다. 전북에는 기본적으로 스타가 많고, 대구에도 김대원과 정승원 등 영건들이 버티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전북은 개막 후 3연승에 도전한다. 앞서 수원 삼성, 부산을 잡은 데 이어 대구까지 잡고 우승 레이스에 불을 지피겠다는 구상이다. 반면 대구는 아직 승리가 없다. 인천, 포항과 모두 비기면서 2무에 그치고 있다. 3라운드에서 ‘대어’ 전북을 낚으면 기세를 몰아 초반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쉽지 않은 경기지만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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